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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청소년캠프, 청소년행복지수향상에 큰 효과캠프 참여 학생 455명 대상 연구, 스트레스 감소, 자아탄력성과 행복감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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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24  21: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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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에서,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가 72.54점으로 OECD 23개 국가 중 5년 연속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7명 중 1명이 가출 및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 비율은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갈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초·중·고교 학생 10명 중 7∼8명은 부모님과의 갈등 때문에 가출 충동을 경험하였고, 초등학생 7명 중 1명이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2013년 5월8일자 문화일보).

2012년 ‘광주학생생활 종합실태조사’에 의하면 10대들이 자살을 택하는 주원인은‘학업·성적으로 인한 입시 스트레스’로 나타났다(2013년 4월 30일자 전남일보).

생애 초기에 해당하는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정신건강과 행복은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아동기와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은 무엇보다 시급하다.

본 연구는 마음수련 명상의 원리를 이용한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이 아동 및 청소년의 스트레스, 자아탄력성 및 행복감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방법
2013년 1월 9일~1월 27일까지 18박 19일(1, 2, 3, 4단계)과 10박 11일(5, 6, 7, 8단계) 동안 전라북도 남원시에 소재한 지리산 Y연수원에서 실시된 마음수련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본인이 서면으로 동의한 초등학생 291명, 중학생 135명 및 고등학생 29명을 포함한 총 455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로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마음수련 8단계의 마음 버리기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마음수련청소년캠프 참여 후 청소년의 스트레스지수가 감소하고 자아탄력성과 행복감이 유의하게 상승했다. 파란색, 빨간색, 녹색 그래프는 각각 마음수련1~2단계, 3~4단계, 5~8단계에 참여한 학생들의 결과이다. 


연구결과
본 프로그램의 단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였으나, 마음수련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감소시키고 자아탄력성과 행복감은 증진시켰다.

이로써 마음수련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으로 지대한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업과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가출이나 자살 행동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이들의 행복감을 고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사료된다.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서 본 마음수련 프로그램이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재되어 각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꾸준히 실시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있기를 제안하는 바이다.

 

 

연구자 : 유양경 (군산대학교 교수)
출처 : 2013년 전인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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