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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요양병원,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기업의 자원과 기술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CSR의 모범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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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2  1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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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자들. 왼쪽에서 세번째가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원장.


충남 논산의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이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이 두드러진 기업과 기관을 선별해 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기업과 기관을 널리 알려 사회전반에 나눔 경영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대정요양병원은 2014년 3월 개원해 일 년이 채 안됐지만, 남다른 설립 배경과 이념, 그리고 환자중심의 경영과 지속적인 지역의료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의 공이 인정됐다.

10여 년 전부터 현재 병원이 들어서 있는 논산 상월면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던 의료인들이 주축이 돼 1612명의 기부로 지어진 이 병원은 노인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소통, 배려, 섬김을 이념으로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의 실천을 병원의 가치와 역할로 삼고 있다.

출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해, 작년 봄 상월면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최된 개원행사는 마을의 잔치가 됐다. 개원 기념 선물은 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로 받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개원 이후에도 병원의 의료진들은 논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움직이지 못하는 노인들을 찾아가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병원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시니어건강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이지원 원장은 “이 상의 주인공은 10여 년 전 의료봉사에서 만났던 어머님 아버님들이시다. 그분들이 우리의 가야할 길을 안내해주셨다. 힘겹게 살아오셨던 아버지, 어머니의 부끄럽지 않은 자식으로서 진심으로 부모님의 손발이 되어드리겠다.”며 이번 수상을 “초심을 잃지 말라는 가르침으로 알고 소중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기업 홍보를 위한 단발적 기부가 아닌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획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변화 발전해나가고 있다.

서로 나누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 공존과 상생의 개념이 더 이상 미래의 희망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이다. 대정요양병원의 사회공헌 사례는 이러한 시대의 기업 CSR(Corperation Social Responsibility)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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