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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에게 왜 마음빼기 명상이 필요한가 (1)명상은 예상되는 변화에 주도적인 대응을 위한 새로운 탈출구이다.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  |  webmaster@ihuman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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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30  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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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탈출구를 제시해준다.  


글로벌 리더들은 왜 명상에 빠져드는 것일까? 스티브 잡스, 세일포스(Salesforce) CEO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링크드인(LinkedIn) CEO 제프 와이너(Jeff Weiner), 브리지워터(Bridgewater) 창립자 레이 달리오(Ray Dalio)  등 많은 글로벌 리더들이 명상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삼성을 비롯한 많은 기업에서 명상을 도입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조직은 어느 시기보다 극심한 변화 속에 있다. 무한경쟁의 시대인 디지털 시대와 세계화 시대에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지속적 혁신과 주변과의 상생하려는 노력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다양한 이해집단의 상충적 요구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조직은 조직원의 자기성장 기회를 부여하고, 창의성을 진작시키며, 나아가서 그들이 모두 하나로 다른 사람과 즐겁게 협동을 하면서 과업수행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조직원들이 긍정적 마음으로 자기과업에 보람을 느끼면서 헌신할 수 있을 때 조직은 급격한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예상되는 변화에 조직이 주도적으로 대응하려면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일부 경영학자나 긍정심리학자들은 물론 경영 일선에 있는 경영자들도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 또는 "나를 비워라" 하는 말도 하고 실제로 내면의 소리를 듣기 위하여 명상을 하는 최고경영자들도 많이 있다. 조직의 지도자들도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현장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를 비우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전통이 있다. 하나는 도덕-계율 중심의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명상식의 접근이다. 먼저 도덕-계율식의 접근을 보면 각 종교에서 제시하는 율법 (계율)이나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도덕과 윤리 항목들이 이에 해당한다.

진정성 리더십 이론가들은 도덕적 항목이나 자기성찰과 자기규제능력을 주장하고, 스티븐 코비는 내면의 소리를 자연법의 원칙 또는 양심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언행일치(성실), 겸손, 충성, 절제, 용기, 정의, 인내, 근면, 소박을 중요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덕(성품)교육학자들은 그 덕목으로 성실, 공정, 배려, 용기, 절제, 타인존중, 시민정신, 정직, 신용, 책임감을 들고 있다. 긍정심리학자들은 핵심강점으로 지혜와 지식, 용기, 인간애, 정의, 절제, 초월 등의 6가지 대분류와 24가지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즉 지도자들이 원칙과 가치를 내면화하여 그 내면의 소리에 따라 조직의 변화를 유도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내면의 지혜를 얻기 위하여 나쁜 사진을 좋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 하거나, 잘못된 행동이나 의식을 억제하거나 통제하여 대응하는 방법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 초월적이고 영적인 지혜를 얻기에는 미흡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진정한 내면의 소리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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