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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림책, 볼로냐 라가치상 전부문 수상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한국 그림책 전시관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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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2  0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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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 전시관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30일부터 4월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이 유럽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한국 그림책 전시관은 ‘따뜻한 위로를 주는 그림책(Korea picture books that bring us Comfort)’을 주제로 완성도가 뛰어나고 해외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그림책 31종을 전시해 현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은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상’ 전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3월 30일(월) 볼로냐 시내 살라보르사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 작가 6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기념해 그림책 전시관에는 이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도 함께 마련했다. 한국은 2004년부터 대상 1편을 비롯해 여러 차례 라가치 수상작을 냈지만, 전 부문에서 입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분 우수상을 받은 오현경 작가의 그림책 '민들레는 민들레'의 부분.


도서전 첫날인 3월 30일(월) 그림책 전시관에서는 올해 볼로냐 라가치 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나의 작은 인형 상자' 정유미 작가의 사인회가 개최되어 사인을 받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도서전 둘째 날인 3월 31일(화)에는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받은 '민들레는 민들레'의 오현경 작가 사인회가 한국 그림책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관 부스에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으로 번역, 출판된 한국 아동ㆍ청소년도서를 전시하는 한편, 한국 아동ㆍ청소년문학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며 수출 가능성이 높은 아동ㆍ청소년 문학작품 12종의 해외 홍보 및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케이 북(K-BOOK)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 우리 출판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 해외 출판계와 다양한 교류 추진, 전자출판 시장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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