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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치유와 예방에 마음빼기 명상 도입소방공무원의 PTSD 예방과 치유를 위한 근본적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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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4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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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빼기 명상이 외상적 환경에 빈번히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PTSD치유와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재나 구조, 구급 임무를 수행하며 참사현장을 목격한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마음빼기 명상이 PTSD 예방과 관리, 치유에 이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소방공무원과 PTSD 관리자 양성교육에 마음빼기 명상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 소방학교가 주최한 ‘제8기 PTSD 관리 기초 과정’ 교육은 41명의 PTSD 관리 예정자와 희망자가 그 대상이다. 전인교육센터가 진행한 마음빼기 명상 교육은 이번 기초 과정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심화과정이 이루어진다.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충격적 사고로 심적 외상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정신건강의학적 질환을 말한다. 지난해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전국 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설문조사’ 결과, 소방 공무원들이 일년간 극심한 외상 사건에 노출되는 평균 빈도는 1인당 7.8회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국 소방 공무원 3만 9천여 명 중 39%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 알코올 사용 장애, 우울 장애, 수면 장애 등 한 가지 이상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PTSD 관리 교육에서 마음빼기 강의를 진행한 전인교육센터 이경재 원장은 “주로 재난 현장에서 외상성 사건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마음빼기 명상은 아주 중요한 교육 과목”이라고 밝혔다.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라는 점에서다.

이 원장은 “마음빼기 명상 교육은 고통스러웠거나 처참했던 기억에 묻어 있는 공포, 두려움, 분노와 같은 부정적 마음들을 없애준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증상의 해결에 그치지 않고 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된 삶의 전반적인 배경과 근본 원인을 찾아 함께 없애기 때문에 일시적인 치유가 아닌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치유가 된다”고 강조한다.

PTSD의 예방과 치유에 적용하고 있는 마음빼기 명상은 최근 과학적이고 대중적인 명상법으로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음수련의 명상방법이다. 마음수련은 우울감, 불면증, 신체화 증상 등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신체적 정신적 질환에 탁월한 치유효과가 있음이 많은 연구논문을 통해서 검증돼 왔다. 기업교육전문회사인 전인교육센터는 마음빼기 명상법을 소방공무원의 PTSD 예방과 치유를 위한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경기도 소방학교는 2013년 ‘제1기 힐링 명상 과정’에서 처음 마음빼기 명상을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PTSD 관리 등 소방공무원의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동 명상을 적용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마음빼기 명상은 지난 1월에 발간된 PTSD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재 <T&S(트라우마와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를 위한 스트레스 중재의 이론과 실재>(우리의학서적 발행)에 수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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