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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웰니스 위한 마음수련 명상일반 성인뿐 아니라 병적인 우울증 감소에도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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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4  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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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웰니스학회지 최근호는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수련명상의 효과에 대한  중앙대 윤미라 교수, 군산대 유양경 교수 등의 연구논문을 싣고 있다.   


마음수련 명상이 우울증상이 있는 성인의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한국웰니스학회지, 제10 권 3호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수련 명상이 우울증상이 있는 성인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정신건강 증진 전략으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7박 8일간의 마음수련 명상 1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들 중에서 과거에 DSM-IV 진단에 따라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 76명 중 BDI-II 사전 우울 점수가 10점미만인 경우, 즉 현재‘우울하지 않은 상태(0-9점)인 경우와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를 제외한 42명이다.

중재로 제공된 마음수련 명상은 '자기성찰(Self-reflection)'과 '마음빼기(Mind Subtraction Meditation)'라는 방법을 통해 거짓된 마음을 버림으로써 참된 본성을 찾고자 하는 명상법으로, 명상 프로그램의 구성은 하루 중 강의 2 세션과 명상 4 세션으로 구성되었고 각 세션은 90분간 진행됐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명상 참여 전 우울점수는 23.62점에서 명상 참여 후 10.97점으로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t=7.619, p<.001). 불안도 사전 18.11점에서 사후 8.40점으로(t=7.239, p<.001), 스트레스 반응 역시 58.43점에서 25.34점으로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t=6.504, p<.001).

대상자를 중증과 경중의 두 군으로 나누어 추가 분석한 결과, 마음수련 명상의 효과는 중증 우울군과 경중의 우울군 모두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반응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는데, 중증 우울군의 경우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 우울군의 사전 우울점수가 심한 우울상태(34.59±7.12)에서 마음수련 명상 이후 가벼운 우울상태(14.94±11.46)로 낮아졌고 경중 우울군의 경우는 우울하지 않은 상태로 바뀐 결과를 보여주었다(사전 16.16±3.35, 사후 8.28±4.72).

이것은 유방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통제군 실험연구에서 대상자의 우울증상이 명상 전 유력우울증(probable depression)에서 명상 후 정상(no depression)으로 변화하였으며 (윤미라, 2014), 우울장애 환자 및 정신질환자에게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및 명상을 병합 치료한 결과 치료기간의 단축을 가져왔다고 보고한 연구(김재환, 2009)와도 맥을 같이 한다. 이와 같은 결과들을 고찰해 볼 때, 마음수련 명상이 일반 성인 뿐 아니라 병적인 우울증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좀 더 정밀한 후속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일주일간의 짧은 중재 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반응에 매우 뚜렷한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마음수련 명상이 사람의 거짓된 마음을 버려 우주가 나임을 알게 되므로 ‘나’라는 것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며, 또 개체 의식수준에서 전체적인 우주 의식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우울증의 유병률은 늘어나고 있지만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비율은 많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대체요법과 자기관리 방법을 더 선호하고 있으므로 효과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명상을 지속할 경우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보완대체요법의 하나로서 질병의 치료에 도입함으로써 치료적 접근모델이 될 수 있다. 이에 자신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마음을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음수련 명상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향상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정신장애의 예방과 정신장애 치료에 대한 보완 요법으로서 비용 효과적으로 기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우울증의 증상 개선 및 정신장애의 예방 전략으로서 마음수련 명상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과 우울장애 및 정신장애 환자에 대한 정밀한 효과 검증을 위한 후속연구가 수행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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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명상이 우울증상이 있는 성인의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ind Subtraction Meditation on the Decrease of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Response of Adults with Depression

출처: 한국웰니스학회지, 10(3), 109-121.
저자: 윤미라(중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최은희(경복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경아(대정요양병원 가정의학 전문의), 유양경(군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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