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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청소년캠프, 청소년 정서교육에 큰 효과“자기돌아보기 명상이 청소년 정서 상태에 미치는 효과”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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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5  0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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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5년 6월 <정서,행동장애 연구>학술지 31권 2호에 게재된 논문의 요약본으로 지난 11월 20일 대전 KAIST에서 개최된 2015전인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마음수련 청소년 캠프가 청소년의 정서와 인성 함양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자기돌아보기 명상의 원리를 이용한 마음수련 청소년캠프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정서상태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실시됐다.

연구대상 : 2013년 1월9일에서 27일까지 18박19일 동안 전라북도 남원에 소재한 지리한 Y수련관에서 실시된 마음수련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을 부모와 함께 서면으로 동의한 청소년 302명.

연구도구: Earwood, Fedorko, Holzman, Montanari와 Silver(2004)의 이야기 그림 검사 (Draw a Story) 및 Wartegg(1939)의 자극그림 검사(Wartegg-Zeichentest)도구(福屋武人, 松原由枝, 1996, 재인용).

연구방법: 마음수련 청소년캠프에 참가한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캠프 시작 전 사전조사를, 캠프가 마무리된 후 사후조사를 실시한 단일군 전, 후 원시 실험설계.

연구결과: 마음수련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발테그와 실버 그림검사 척도에 대한 캠프 사전, 사후 평균을 비교한 결과는 사전에 비해 사후에 P<.001 수준에서 유의하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확신, 외부세상과의 관계, 성취에 대한 긴장에 필요한 에너지, 문제해결능력, 갈등과 긴장에 필요한 에너지, 지성과 이성의 통합능력, 민감성, 안전성 등이 모두 캠프 후 유의미하게 증가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후 청소년들의 소감문 사례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 집중이 안되고 잡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다. 마음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생각을 버리는 것보다 그 생각을 다시 돌려보는 것에만 신경을 집중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항상 가지고 있던 불안감과 심란한 마음이 사라지게 되었고 나를 조종하고 있는 게 진짜 내가 아닌 사진이라는 기억된 마음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지금까지 나의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상당히 잘못 살고 있었고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겼다. 겉으로 보기에 크게 변화된 것은 없지만 생각하는 자세는 많이 변화되어 이 명상을 통해 얻은 것이 너무 많다. -17세, 남

 

수련하기 전에는 늘상 피곤하고 스트레스도 많고 게을렀는데 수련하고 나니까 몸도 많이 가벼워졌고 스트레스도 꽤 줄어든 것 같다. 내가 무슨 행동을 할 때고 상대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인터넷(핸드폰)이 없어도 굉장히(!)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10세, 여

 

수련 전에는 사소한 일로도 삐졌는데 수련 후에는 내가 더 동생에게 질투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수련 후에는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지고 걱정도 많이 줄은 것 같다 11세, 여

 

수련하기 전에는 내가 아주 많이 게임을 매일 하고 싶었는데 수련을 시작한 계기도 게임이 하고 싶어서였는데 이젠 엄마가 게임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했던게 조금 부끄럽고 이젠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 - 8세, 남

 

수련 전에는 매사 부정적이고 짜증이 매우 많았다. 그런데 3과정까지 과정을 마친 후 매우 놀랐다. 아이들이 나를 건드려도 짜증이 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이 고쳐졌기 때문이다. 다음 여름 캠프에도 오고 싶다. - 12세, 남

 

수련하기 전 나는 온갖 일에 불만이었고, 감정기복이 심했다. 죽고싶지 않았지만 살고 싶지도 않았다. 여기 와서 나를 알게 되었고,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첫날엔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그마저 빼기하는 수련을 하다보니 그 감정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내가 그동안 어떤 세상 속에서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정말 짧은 시간 동안에 감사함을 알고 행복과 기쁨을 알았다. 아직도 마음이 들쑥날쑥하지만 명상을 마스터해서 우주마음의 참맛을 알 수 있겠구나 생각한다. -14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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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아보기 명상이 청소년의 정서상태에 미치는 효과"
연구자: 유양경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은진: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과 교수
출처: 정서․행동장애연구Journal of Emotional & Behavioral Disorders 2015, Vol. 31,2호
       2015 전인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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