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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암환자 복지프로그램에 명상 도입지역 암환자대상 명상프로그램 개설, 기대 이상 큰 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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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5  0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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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보건지소는 카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전인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암 생존자를 위한 명상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송파구 보건지소는 구내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암을 이겨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명상 희망 프로그램’이란 제목으로 개설된 이번 명상 강좌는 송파구 보건지소가 주최하고 보건지소 방문건강관리센터, 카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전인교육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5년 이내 암 진단을 받았거나, 암에 대한 일차 치료로 수술이나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받았던 적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2회 10회기 과정으로 진행한 결과 불면증과 우울감이 개선되고 건강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 두려움이 사라지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상 프로그램을 총괄한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윤미라 교수는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17년간 종양전문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마음수련명상 프로그램이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효과’ 연구로 서울대 박사학위를 받은 암 생존자를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의 전문가이다.

전인교육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윤교수 "이번 명상 강좌에서 사용된 마음빼기 명상법은 암 생존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과 청소년, 직장인, 교사 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 정서 제거, 삶의 질 향상, 내면의 평화와 자기이해능력, 자아존중감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음이 이미 많은 연구 논문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며 "암 생존자의 수가 빠른 속도록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송파구 보건지소가 기획한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으로 매우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역내 암환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암은 치료를 마친 후에도 심리장애와 불면증, 통증, 피로 등 각종 신체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되고 삶의 질도 떨어져 생존율에도 큰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처음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돼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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