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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말농장 열기, 올해는 대란 없을까?모집인원 380명까지 확대, 분양료 인하… 18일~25일 신청
이희택 기자  |  taek47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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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1  0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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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란에 가까운 신청열기를 보여준 세종시 주말농장이 모집인원을 크게 확대해  분양을 시작했다.


지난 해 대란에 가까운 신청 열기를 보여준 주말농장이 올해 새 주인을 맞이한다. 관계 기관들은 분양 면적을 늘리고 추첨식 분양방식을 도입해 지난해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17일 세종시와 정부청사관리소, 행복도시건설청, NH농협 등 관계 기관에 따르면 세종시가 18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주말농장 분양 시장의 포문을 연다. 지난해 첫 사업 당시 운영 미숙으로 큰 홍역을 치른 만큼,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일단 모집인원 수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모집규모는 연서면 청라리 35명과 전동면 청송리 농장 20명에 정부세종청사 8동(우정사업본부) 인근 텃밭 50명 그리고 금남면 영대리 농장 80명을 포함한 105명.  올해는 연서면 100명과 전동면 100명, 장군면 은용리 80명, 금남면 100명 등 모두 380명까지 3배 이상 늘렸다.

다만 정부세종청사 8동 인근 텃밭은 올해 정부부처 이전 공무원에게만 분양한다.  지난해 일부 시민에게 허용한 물량(50명)은 연서·전동·장군·금남면으로 분산했다. 정부부처 이전 공무원의 근무 및 정주 여건 활성화가 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청사관리소와 NH농협은 다음 주부터 분양에 나서 4월2일 개장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일반 시민에게 공동 분양했던 텃밭 모습. 정부세종청사 8동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주관 4개 면지역 텃밭 분양가격은 3.3㎡당 연간 1만원으로 전년의 2만원보다 1만원 내렸다. 1명당 1구획(16.5㎡~19.8㎡) 신청 접수 기준이다. 텃밭 당첨 시 연간 5~6만원 임대료를 내면 된다.

분양 대상자 선정방식도 지난해 선착순에서 추첨식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선착순 방식은 자정부터 새벽2시 사이에 밤잠을 설치며 신청해야하는 웃지못할 헤프닝으로 이어졌다.

희망자는 18일 오전11시부터 25일 오후6시까지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1층 미래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hednn@korea.kr)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추첨은 29일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미달 농장에 대한 추가 발표는 31일 오전11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핸드폰 문자 또는 홈페이지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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