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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서 에너지 얻는 조직 돼야충남도'행복한 직원 만남의날'..일,가정 양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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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6  0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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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열린 ‘5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출처:충남도청)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5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도지사와 도청공직자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문화를 갖추는 것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라며 도청 조직 내부에서부터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날 대화는 도청 공무원이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던진 질문에 대해 안 지사와 청중들과 함께 대화하며 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우선 교육철학을 묻는 질문에 대해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 땅의 힘을 키워 농작물이 스스로 크게 하는 것처럼 아이들의 생명력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회생활을 이유로 가정 일에 소홀했던 자신의 경험을 터놓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를 호소했다.
 
안지사는 또 “직업적 충실성과 지속가능한 가정이 반대되는 가치가 아니”라며 “우리 충남도청 조직도 한두 사람에게만 책임을 맡기는 조직이 아니었으면 한다. 그것은 그 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매우 가혹한 일”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성과 소수자 인권, 성 평등, 일·가정 양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안 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가족에서 에너지를 얻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라며 “그것이 충남도가 하고자 하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 행정혁신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강조하며 이날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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