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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명상, 학교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부상삼일상고 등 전국 54개교 인성교육 위해 마음빼기 명상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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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2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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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삼일상업고등학교는 인성교육활동으로 마음빼기 명상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중 고민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 학생들이 현재 고민되는 자신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고 있다.  


학교 인성교육이 의무화 된 이후 각 학교마다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도입에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마음수련명상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인교육학회는 지난 5월 16일(월)에는 취업률 1위의 우수 특성화고등학교로 알려진 경기도 수원시 삼일상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12개반 전체 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마음빼기명상 교육을 실시했다. 각 반 단위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마음의 원리와 마음빼기의 필요성 강의, 마음지도 그리기,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명상 방법 익히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일상고 인성교육부장 차혜란 교사는 “취업율 1위의 특성화 고등학교이다보니 아이들간에 취업경쟁이 알게 모르게 강하다. 또 일찍 경쟁을 포기한 아이들의 상대적 빈곤감도 크다. 이런 아이들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과 자신을 객관화시켜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었다. 이를 이한 인성교육의 방안을 찾던 중 전인교육학회의 명상교육활동을 알게 됐다”며 학교인성교육으로 명상을 도입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또 이번 명상교육의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좀더 장기적인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마음수련의 마음빼기명상법은 작년 충남 대산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교과목으로 도입해 큰 효과를 거둔 이후 인근 대산고등학교에서는 이번 학기 정규 윤리과목으로 편성하고 있다. 대산고 외에 서울의 대원고등학교에서도 이번 학기 직업반 학생들을 위한 정규 과목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인교육학회 인성교육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 정규과목, 방과후 프로그램, 창체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수련 명상을 도입하고 있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54개교에 이른다.

동 학회 심혜자 부회장은 "마음수련 명상이 학생의 정서안정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에 도입돼 운영된 지는 이미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많은 긍정적 효과를 얻어왔는데, 최근 학교 인성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더 많은 학교에서 동 명상을 학교 교과과정으로 도입하기 위해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 배경은 "무엇보다 마음빼기 명상교육이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시키는 인성교육면에서의 탁월한 효과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인교육학회 소속 교육학 박사, 교수 등 교육전문가와 함께 초, 중등 교원 자격증을 갖춘 명상지도사들이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학문적인 효과검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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