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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명상 인성교육효과, 아동교육학회 분과 발표중학교 자유학기제 과목으로 실시된 마음수련명상의 인성교육 효과 예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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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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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아동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마음수련명상이 중학생 인성지수와 수업집중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예비연구'에서 마음수련명상이 중학생의 인성함양과 학력 신장에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사진은 대산중 마음수련명상시간, 아이들이 버리고 싶은 마음을 풍선에 적어 터뜨리기를 하고 있다.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상의 효과가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18일 경북대에서 개최된 2016한국아동교육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마음수련 명상을 통한 학교인성교육의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마음수련 명상이 중학생의 인성지수와 수업집중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예비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논문은 지난해 충남 서산시 대산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시행된 마음수련명상을 통한 중학생의 인성교육적 효과를 연구 분석한 것이다.

유양경(군산대 간호학과 교수), 심혜자(전인교육학회 부회장, 전 잠실고 교사), 윤미라(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이오남(홍성 서부초등학교 교사) 등 4명의 공동참여로 이루어진 이 연구는 마음수련명상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인성개발과 수업집중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학교 인성교육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논문 발표자로 나선 유양경 교수는 “한 학기 동안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마음수련명상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단일군 전, 후 유사 실험 결과, KEDI 인성덕목인 자기존중, 배려/소통, 사회적 책임, 자기조절, 정직/용기 등 5개 요인 모두에서 점수가 증가했고, 그중에서 사회적 책임과 정직/용기 두 개의 하위요인에서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또한 수업집중력 검사에서도 사전조사에 비해 사후조사의 평균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연구 결과 인성함양뿐 아니라 수업집중력 향상까지 동시에 나타남으로써, 마음수련 명상이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을 동시에 이룰 수 대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치가 매우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꾸준한 연구를 통해서 바람직한 학교의 교육모델로 개발되고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아동교육학회는 아동교육의 발전을 위해 1990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900여 명의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동교육분야의 권위있는 학회이다.

이번 2016하계 학술대회에서는 밥상머리교육의 아동교육학적 의미에 대한 주제 논문을 비롯해 유아, 초등, 중등의 각 분과별로 아동 인성교육과 관련된 26편의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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