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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춘, 한국 전통문화를 논하다‘2016 청춘인문, 논(論)장판’ 발표대회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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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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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탐구하는 '청춘인문 논(論)장판’의 공개 발표 대회 및 시상식이 7월 4~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이 주최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문재완)이 주관하는 주한유학생 대상 한국 전통문화 탐구 프로그램 ‘청춘인문 논(論)장판’의 공개 발표 대회 및 시상식이 7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청춘인문 논장판’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원)생이 한 팀을 이루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하여 탐구하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개 발표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세계 각국 대학생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친한(親韓) 인사 관계망을 구축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올해의 탐구 주제는 ‘한국 전통문화의 재발견’이며, 총 27팀 28개국 11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팀별로 탐구 주제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문헌 조사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탐구활동을 펼쳤다.

그중 13팀 19개국 50명이 예선심사를 거쳐 공개 발표 대회에 참여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팀, 금상(해외문화홍보원장상) 1팀, 은상(아리랑국제방송사장상) 2팀, 동상(아리랑국제방송사장상) 2팀 등 총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한국과 러시아, 미국, 일본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떼라이트’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풍물, 세계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트와이닝 린지(Twinig Lyndsey, 미국) 씨는 “한국에 와서 풍물의 매력에 빠져 있는데, 이번 기회에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었다”며 “‘청춘인문 논장판’에 참가한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도 우리가 느낀 풍물의 매력에 공감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상은 케이푸드(K-Food)를 향해’를 주제로 한 ‘집현전’ 팀이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은 ‘플래임 블라썸(Flame Blossom)' 팀과 ‘은밀한 무브(MOVE)' 팀이, 동상은 ‘단미’ 팀과 ‘오방색의 후예’ 팀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해외문화홍보원 김갑수 원장은 “주한 유학생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 지난 3개월간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인의 시각에서 진지하게 연구해주어 감사하다”며 주한 유학생들이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문화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시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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