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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2차 총회 개최실크로드국 300여명 대학관계자 모여 평화와 공존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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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4: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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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2차 총회가 실크로드상 22개국 300여 명의 대학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이해와 존중'을 주제로 8월8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안동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2차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ilk Universities Network, 이하 SUN) 총회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되고 있다.

SUN은 실크로드가 지니고 있는 인류문명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전 인류가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게 하는 교육과 연구, 문화예술 및 체육 교류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하고자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상 국가의 32개 대학교와 전세계 87개 대학교가 참여해 설립됐으며 2015년 8월, 경북 경주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2차 총회에서는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상호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실천방안으로서 실크로도 선상 대학 간 실크로드학과 공동운영, 학점공동인증제, 공동학위과정개설, 장학재단 공동운영, 실크로드 연계 종주탐사 등 회원대학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북도가 내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선정함에 따라 도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문화대장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역사상 가장 활발한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교육국으로 문화융성을 이루었던 신라의 중심도시인 경북도는 2013년부터‘新문화 실크로드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3년간 추진되어 온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라문화와 실크로드의 관계 재조명, 한반도 중심의 실크로드학 정립, 육상·해상 실크로드 대장정을 통한 실크로드에 대한 관심도 제고, 실크로드 거점 국가와의 교류협력 강화 등 경북도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체계화시키고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세계화와 지속적 추진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SUN을 창설했으며,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 학술대회, 실크로드 탐사, 국제교류협력 등을 SUN을 구심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총회에 참가한 40여개 세계 실크로드 대학 총장들이 연명한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는 2013년부터 추진해온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실크로드 선상 국가를 위한 빈곤퇴치운동, 남북분단으로 단절된 실크로드의 회복을 위해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총회 일정을 마친 각국 대학 총장들은 8월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도청과 하회마을을 방문한다. 경북도는 각국 대학 총장들의 도청 신청사 견학과 안동 하회마을 방문을 통해 경북의 전통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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