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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변 예술의 향연_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자연속 미술의 새로운 경지, 11월30일까지 금강변에서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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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8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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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8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금강변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이번 비엔날레 참가 작가인 미국 올가 짐스카의 작품 '숨쉬는 풍경'.


제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충남 공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금강쌍신공원, 제민천, 금강자연미술센터 등 금강변의 다양한 장소에서 지난 8월26일부터 시작돼 11월 30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자연미술이란 작업실에서 이루어지는 예술행위가 아닌 자연 속에서 자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예술행위를 말하며, 특히 환경에 대한 예술의 역할을 강조한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1981년 창립한 이래 충남 공주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국제자연미술전시 행사이다. ‘자연에 예술가의 몸을 던지자’고 의기투합한 ‘야투(野投)’그룹 작가들은 자연 속에서 작업하며 자연미술이란 독특한 장르를 개척해왔다. 비정기적으로 개최해오던 국제자연미술전을 비엔날레 형식으로 변경하여 2004년부터 매 2년마다 자연미술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기존의 일반적 국제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별했던 방식을 벗어나 국제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네명의 큐레이터들의 추천에 의해 작가를 구성했다. 네명의 큐레이터는 영국의 Clive Adams, 헝가리의 Istvan Eross, 남아프리카공화국의 Strijdom van der Merwe, 그리고 한국의 임재광이다.

전시 장소 또한 금강변의 쌍신공원과 야투센터 부근의 연미산 산자락, 그리고 공주시내의 제민천 유역으로 다변화 됐다.

이 행사의 참가 작가들이 현장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작업을 했다. 일반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전시장으로 옮겨 전시하는 미술행사와는 달리 작가가 현장에서 기숙하며 직접 작업을 했다는 점이 특색이다.

사람의 손이 닿기 이전의 상태인 ‘자연’과 사람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미술’의 경계지점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예술이 경지를 감상할 수 있다.

 

www.natureartbienna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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