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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9구급대원 마음빼기 명상 교육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 새로운 마음관리법으로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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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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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실습에 참가하고 있는 서울시 119구급대원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2박3일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19구급대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 캠프를 진행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명상전문교육기관 전인교육센터 논산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명상 캠프에는 서울지역의 119구급대원 26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마음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돕는 마음알기 강의와 자기돌아보기 명상 실습을 중심으로 베스트헬스 댄스, 숨길열기 체조, 자연의 소리 듣기, 멘토와의 마음나누기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가 특강으로 카이스트 재난학 연구소의 이덕주 교수와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인수 교수가 초빙됐다.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은 충격적이고 끔찍한 장면을 반복적으로 목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우울증, 악몽, 수면장애, 알콜 의존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 적절한 관리가 주어지지 않으면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지기 쉽다.

응급구조 전문력을 키워내고 있는 이인수 교수는 “마음빼기 명상은 소방관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우울증, 수면장애, 알콜중독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선행 연구논문들이 있다. 더 구체적으로 소방관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검증을 거쳐 소방관 PTSD 예방과 치유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힐링 교육과 달리 빈틈없는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명상교육에 참가자들은 처음에 빡빡한 일정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으나 명상에 익숙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음 관리 방법을 만난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구급대원 박00씨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면 시민을 도와주어서 뿌듯하기도 하지만 참혹한 광경이나 사체를 대할 때는 두렵기도 하고 마음이 참 어려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어떤 출동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동료들과 가족들도 함께 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참가 후기를 밝혔다.

또 조00씨는 “나 자신과 과거 생각 등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방법을 배운 것이 큰 깨달음을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의 조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수보다 자살한 소방공무원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40%가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소방공무원의 PTSD 예방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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