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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녀간 공감 관계 높혀 학교폭력 예방한다교육부, 민간기관, 여성가족부 협력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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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2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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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민간기관, 여성가족부가 협업하여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공감 관계 형성에 기반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부모와 자녀의 공감 관계를 높이는 가족명상캠프 모습.  
 
 

학교폭력은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이나 규제만으로는 근본적 예방이 어렵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아이들이 처한 환경에 의해서 받는 정서적, 심리적 요인에 있기 때문이다. 학교폭력 문제를 아이들 탓만으로 돌릴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런 점에서 교육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계획을 발표한 것은,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이려는 정부의 의지로 읽힌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5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기반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간 기관(HD행복연구소) 및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부에서는 학생 및 교원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여 왔지만 학교폭력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민간 전문강사와 다른 부처 공공기관의 기반을 활용하여,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민·관이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모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HD행복연구소 감정코칭 강사 140여명 및 여성가족부의 부모교육 전문강사 130여명에게 학부모용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여 학부모 교육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부모교육 전문강사 명단과 어울림 프로그램을 단위학교 등에 안내하고 누리집에 탑재하여 학교 및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서 학부모 교육을 할 때 활용하도록 할 것이다.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온라인 교육자료는 누리집에 탑재해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학부모 지원센터에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학부모용 어울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관련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정인순 교육부 학생교육지원국장은 “모든 학부모가 질 높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민간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서 학부모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워 보다 안전한 학교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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