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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학생 교류 통해 평화의 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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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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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월3일부터 13일까지 한국-독일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사진은 베를린 장벽 붕괴 후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모한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1월 3일(목)~13(일)까지 독일, 폴란드 등에서 한국-독일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한국-독일 학생 평화통일 교류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고등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독일·폴란드 등의 역사, 평화, 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체험 및 교류 활동이다. 

그간 교원들을 중심으로 추진하던 평화통일 교류 사업을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확대하여 독일, 폴란드 지역을 중심으로 평화·통일교육, 역사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번 한국-독일 학생 교류는 △독일 분단과 통일 현장체험 △독일, 폴란드 역사 탐방 △ 학교 및 기관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독일 중등학교인 루터 멜란히톤 김나지움, 한스 얼바인 김나지움을 방문하여 “통일 과정에서 동·서독 학생들의 교류협력의 과정과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독일 교원, 학생들을 만나 토론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독일 주정치교육원, 연방의사당, 현대사포럼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의회 민주주의, 동독 현대사를 탐색한다.

독일 분단과 통일의 현장인 베를린, 포츠담, 드레스덴 등에서 독일의 통일과정에 대한 생생한 역사를 체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에 주는 시사점을 찾고, 아울러,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등을 탐방하여 역사적 기억과 과거사의 해결 방법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와 주변국과의 평화적 미래를 고민해 본다.

주요 탐방 도시 및 장소는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장벽, 홀로코스트 유대인추모비, 훔볼트 대학교, 포츠담의 체칠리엔호프, 라이프치히의 니콜라이 교회, 드레스덴의 성모교회, 체코 프라하의 바즐라프 광장, 폴란드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 국립박물과, 크라쿠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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