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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高)-모빌리티 사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첫 번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모빌리티와 인문학’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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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6  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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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모빌리티 시대 인간적•사회적 난제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모빌리티와 인문학'이 출간됐다.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이 첫 번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로 ‘모빌리티와 인문학’을 출간했다. 이번 총서는 영국 웨일스 아베리스트위스대학교 인문지리학과 피터 메리만(Peter Merriman) 교수와 랭카스터대학교 문학과 문화이론 린 피어스(Lynne Pearce) 교수 등이 저술한 ‘Mobilities humanities’를 번역한 것이다.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사람과 물건, 정보와 자본의 이동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빌리티(Mobility)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작년 10월 설립됐으며, ‘2018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됐다.

이 연구원은 ‘모빌리티’ 즉 ‘이동성’을 화두로 현대사회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사회적 난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사람과 정보, 자본의 이동 등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를 배경으로 모든 것이 이동하는 이른바 ‘고(高)-모빌리티 사회’의 문제로 ‘생명’ ‘문화’ ‘사유’의 위기를 주목하고 이에 대한 인문학적 해답을 연구한다.

이번에 출간된 ‘모빌리티와 인문학’은 모빌리티 연구를 사회과학의 산물로만 취급하는 단순한 설명 방식에 도전하고, ‘모빌리티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자동차 모빌리티와 로드무비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자동차 모빌리티 △이디스 워튼 감독의 영화 속 모빌리티 △조지 엘리엇 문학작품의 미시 모빌리티 △형식 모빌리티 △아동소설 속 아동기의 부동화 △19~20세기 전반기의 도시 이동 △운전에 대한 역사적 연구 등과 그동안 진행해 온 인문학자들의 모빌리티 연구 성과도 함께 실었다.

한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고-모빌리티 시대 인간적•사회적 난제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해범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크게 모빌리티 관련 연구서인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아상블라주’, 번역서인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인터커넥트’, 모빌리티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양서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페다고지’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간된 ‘모빌리티와 인문학’은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인터커넥트’의 첫 번째 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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